"디바이스 시장 진출 확대로 올해 1,000억 매출 목표"
한국젬스(대표 박영서/사진)가 상처 치료 전문 제약기업인 맨리케 헬스케어(대표 김승운)의 전 제품을 이달부터 전국 병원에 공급한다.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전문 마케팅 회사 한국젬스는 영국 스미스메디칼(Smiths Medical), 미국 마시모(MASIMO)와의 전략적 제휴에 이어 이번 스웨덴 멘리케헬스케어(Molnlycke Healthcare)와 제휴를 시작,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1849년 스웨덴에 설립된 멘리케헬스케어는 수술과 상처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150년 이상의 임상 및 제품 개발의 경험으로 환자의 통증과 손상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멘리케는 독자적으로 '세이프택(Safetac)'이라는 특허받은 소프트-실리콘(soft-silicone) 기술을 발전시켰고 이 기술이 적용된 드레싱 제품군들은 환자들의 통증 감소와 상처 손상을 줄이는 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멘리케헬스케어는 전세계 98개국 7,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세계적인 기업인 Invester AB의 투자를 받고 있으며 Advanced Wound Care, 수술용 장갑(Biogel), 수술용 드레이프 및 가운(Barrier), 수술실 손소독제(Hibi) 등의 제품 공급을 통해 2016년 14억 2,900만 유로(1조 7,4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 멘리케 한국법인은 2016년 180억원의 매출액 규모로 국내 상처 치료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 매년 26% 이상의 고성장을 이루어왔으며, 올해에는 2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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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iginal Article: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00574&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