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트스타, 세계 최대 모바일 유통 기업 2013년 소프트뱅크 그룹에 편입 자급제 단말 유통 활성화, 판매 채널 공동 구축
착한텔레콤은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유통 기업인 브라이트스타의 한국 지사인 브라이트스타코리아와 업무 협력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의 사업 협력은 크게 세 가지로 ▲자급제 단말 유통 활성화 ▲판매 채널 공동 구축 ▲중고폰 가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우선 자급제 단말 유통 활성화는 브라이트스타가 전세계에서 주도적으로 유통하는 애플의 리퍼비시폰(재생산폰)을 비롯, 신규폰과 중고폰 등을 국내에서 유통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국의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리퍼비시폰을 구매할 수 있으나 국내에서는 일반 고객이 공식 경로를 통해 구입할 수 없었다.
또 판매 채널 공동 구축은 기존 착한텔레콤이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기업과 개인 고객 대상의 판매 채널 확보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리퍼비시폰 전용 웹사이트 구축 및 통신사업자와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고폰 가치 활성화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중고폰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국내 중고폰 시장의 가치를 창출한다. 국내 중고폰 시장은 산업적 구조를 갖추지 못한 반면 해외에서는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추세이다.
컨설팅사인 딜로이트에 따르면 지난 해 전세계 중고폰 시장은 전년 대비 50% 가량 상승해 약 1억 2천만대의 중고폰이 유통돼 170억 달러(약 18조원)의 시장을 형성한다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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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iginal Article: http://www.dailian.co.kr/news/view/623373/?sc=naver